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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여성 건강 전문 하위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고 23일 밝혔다.
'TFT'는 맛(taste)·기능(function)·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TFT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했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1·나이아신·B6),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한다. 비바시티는 온라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비바시티 브랜드 관계자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인 비바시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올해 신제품 출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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