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발전 5대 공약 발표하는 미래통합당 이강후 예비후보 |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21대 총선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강후 예비후보가 23일 강원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하고 경제·일자리, 물류·교통, 관광·문화, 교육, 보건복지 등 원주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경제·일자리 공약은 바이오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 소초·신림·흥업 스마트 팜 혁신 밸리 조성, 기업 하기 좋은 원주 건설, 청년창업·벤처 적극 지원 등이다.
물류·교통은 국도 5호선 신림∼판부 도로 건설 조기 추진,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사업 타당성 재조사 조기 완료 및 착공, 동원주 IC 조속 설치, 문막∼원주·원주∼횡성 6차선 확장 등을 약속했다.
관광·문화는 원주천 친수 공원 조성, 문화·축제 사업 적극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국비 지원을 통한 특색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에 체험형 관광 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교육은 원주 혁신도시 내 일반고 설립, 초중고교 교육 환경 개선, 학교시설 보수·노후장비 교체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인권·인성·안보 교육 강화를 공약했다.
보건·복지는 대학생 학자금·생활자금 대출 이자 지원, 유전체 분석 치매 센터 설립, 어르신 임플란트·골다공증의 검진·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국민행복카드 지원금 인상, 원주 도시가스 요금 인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다양한 법률과 정책을 만들고 많은 예산을 확보해 잘사는 원주, 기업과 사람이 몰려드는 원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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