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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지방정가 브리핑] 경남도의회 최다선 이병희 의원, 통합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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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병희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남도의회 최다선(4선)인 이병희 도의원이 소속 정당인 미래통합당을 23일 탈당.

이 의원은 "사회적 재앙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더 무섭고 살벌한 통합당의 탈당·복당 관련 논평을 보고 최소한 오랫동안 같은 당에 뿌리를 내리고 노력해 온 사람들에 대한 예의와 염치가 저 정도인가에 의문을 남기며 당을 떠난다"고 이유를 설명.

그는 "더는 통합당에 잔류할 의미가 없다"며 "11대 도의원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무소속 도의원으로 밀양과 경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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