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클라우드 콜센터가 주력인 한국코퍼레이션과 5G IT 사업과 건설이 주력인 한국테크놀로지는 사업 영역이 전혀 다른 별도의 회사라는 입장이다.
회사관계자는 “양사 간 채권, 채무관계가 미미할 뿐만 아니라 당사가 보유한 한국코퍼의 지분도 약 2~3% 정도에 불과하다. 두 회사를 분리해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론칭 예정인 5G IT 사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 99% 지분을 가진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건설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것”이라며 “악성 루머나 주가 변동에 흔들리지 말고, 회사의 신규 사업과 펀더멘탈을 믿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투데이/박기영 기자(pg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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