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산후조리 미역국은 하루 두 번이면 충분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규화 기자]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나라 산모의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미역국 섭취를 통한 요오드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섭취 실천요령’을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산후조리 기간 중 요오드 섭취실태와 요오드 적정 섭취를 위한 실천요령에 대해 알아볼까요?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1
산후조리 미역국은 하루 두 번이면 충분해요

2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도 있지만 넘지 않도록 권고하는 상한섭취량(2.4mg)도 있습니다. 요오드 1일 섭취권장량은 0.15mg, 0.24mg(임신부), 0.34mg(수유부)입니다.

3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산모의 적정 요오드 섭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갑상선 질환이 없는 출산 후~8주 사이의 산모 1054명을 대상으로 산후조리 기간 중 요오드 섭취실태를 조사했습니다.

4
1일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출산 후~2주 3.6mg / 3~4주 3.0mg / 5~6주 2.4mg / 7~8주 1.8mg으로 조사됐고, 1일 평균 미역국 섭취빈도는 출산 후~2주 2.4회 / 3~4주 1.9회 / 5~8주 1.2회였습니다.

5
전체 조사대상 산모의 1일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2.9mg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산모는 요오드 섭취 권장량을 만족하지만, 1~4주 일부 산모의 경우 요오드 상한섭취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단기간 요오드 과다 섭취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지만, 갑상선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임신·수유부의 경우에는 위해영향(갑상샘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7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미역국을 통한 요오드 적정섭취를 위해 실천사항을 제안했습니다.
[식단] 미역국과 함께 제공하는 식단으로는 요오드 함량이 높은 김이나 다시마튀각보다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육류, 두부, 버섯 등이 좋습니다.

8
[조리] 미역은 30분 이상 물에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헹구어 사용하고 다시마보다는 다른 재료로 육수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요오드 함량은 건조물 7g을 기준으로 미역 1.1mg, 다시마 13.5mg입니다.

9
[섭취] 미역국은 하루 2회 이내로 섭취하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국 한 그릇, 건조미역 7g, 산모 가정식을 기준으로 할 때 요오드는 1.1mg 함유돼 있습니다.

1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조리원 등은 요오드 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조리하고, 산모에게 균형 잡힌 식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