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코로나19 다섯 번째 완치자 퇴원

경남 김해시에서 코로나19 다섯 번째 완치자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김해시가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섯 번째 완치자가 나왔다. 치료 중인 김해지역 확진자는 1명만 남았다.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김해5번(경남46번) 환자가 24시간 간격으로 진행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23일 격리해제돼 퇴원했다.

이번에 퇴원한 환자는 지난 달 18일 경남20, 21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같은 달 27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김해에서는 지난 달 28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첫 번째 확진자도 건강상태가 좋아져 조만간 퇴원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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