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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웹소설 미래 이끌 작가는? 문피아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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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6월19일까지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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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오는 5월11일부터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함께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전은 6월19일까지 총 40일 동안 작품을 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타지,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 구분 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자 이상 연재하면 작품이 접수된다.

독자들은 실시간으로 출품 작품을 확인하고 읽을 수 있고, 조회수로 본선 진출 작품이 정해진다. 본심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 부문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에도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총 3억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과 출판, 웹툰 제작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특별상 부문은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특별상을 받은 작품은 향후 문피아의 영상화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검토된다.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2015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 6회째 열리는 공모전으로, 매년 참신한 작품과 스타 작가를 탄생시키며 웹소설 작가 데뷔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이 공모전은 역대 대상 수상 작가 대부분이 유료 작품 연재 경험이 없는 신인 작가일 정도로 신인들의 독특한 발상과 미래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다고 평가된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시상식은 8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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