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목재업체 앞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및 안전조치를 했다.(인천 공단소방서 제공)2020.3.23/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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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목재업체 앞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및 안전조치를 했다.(인천 공단소방서 제공)2020.3.23/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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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3일 오전 8시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목재업체 앞 도로를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가 쓰러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피해를 입었다.
당시 주차 차량 중 1대에는 1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트레일러 운전자 A씨(39)가 경상을 입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4대와 14명을 투입해 구조 및 안전조치를 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황색등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안전의무불이행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경위는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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