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윤호중 후보 사무실) |
[구리= 스포츠서울 고성철 기자] 윤호중 후보(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3선, 구리시 선거구 후보)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으로부터 제21대 총선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되어 총선 승리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 했다.
공공노련은 선언문을 통해 “공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부문 공공성 강화를 위해 윤호중 후보를 친노동·친공공 후보를 선정하였고 조직적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으며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단결된 힘으로 윤호중 예비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호중 후보와 공공노련은 이날 노동 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서약문을 함께 작성하며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체결한 노동존중 정책협약 이행과 노동자 권리보호,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해주신 공공노련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호중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 공약으로 대중교통 종사자와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도 별도로 조성하는 등 구리시를 노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성철기자 imnews65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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