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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상주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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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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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가 구서원지구 등 5개 지역 1547필지 262만3000㎡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상주시지사)를 선정했다.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그동안 무분별한 토지 사용과 지적 측량의 오류 등으로 일관성 있는 지적 측량 성과를 기대할 수 없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음에 따라 이뤄지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조정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한다. 이에 따른 면적 증감분은 조정금 산정기준에 의거 지급·징수하는 등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진하 시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만큼 이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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