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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기장군, 전 세대 보건용 마스크 3차 무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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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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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전 세대 보건용 마스크 3차 무상배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22일부터 기장읍·정관읍·일광면을 시작으로 물량 확보 즉시 장안읍과 철마면까지 무상배포할 계획이다. 세대당 5매씩 관내 전 세대에 35만매가 3차 무상배포된다. 3차까지 세대당 15매씩 총 105만매가 전 세대에 무상배포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장군은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배포해왔으나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공적 마스크 확보 물량 정책의 영향으로 마스크 확보가 지연되어 3차분 무상 배포가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졌다.

기장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코로나19에 취약한 경로당,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마스크 40여만매를 무상배포했다.

이어 2월 26일 전 세대에 세대당 5매씩 마스크 35만매를 1차 무상배포했으며, 3월 3일에는 세대당 5매씩 35만매를 2차 무상배포했다.

한편 기장군은 손소독제 13만병을 확보하여 7만 세대 전체에 세대 당 1병씩 무상배포했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비롯하여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기업체와 자영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무상배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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