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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한국청년회의소, 코로나19 극복 응원 대구광역시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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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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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사)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회장 이종석)와 대구지구청년회의소(회장 함승훈), 서울지구청년회의소 홍보실장 황의환(하성 에프앤비)은 코로나19와 힘든 싸움을 이어가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생필품과 냉동식품 등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사)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회장 이종석)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라면(101박스), 김(30박스)을, 3월 초에는 손 소독제(1,000개) 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대구지구청년회의소(회장 함승훈)는 양말 2,000켤레, 속옷 300개를, 서울지구청년회의소 홍보실장인 하성 에프앤비(F&B, 경기도 김포시) 황의환 대표는 20일 직화갈비양념목살, 직화삼겹살 등 냉동식품 5,000개(1천8백만원 상당)를 국군대구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8개 병원과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지원했으며 대구지구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종석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 회장은 "이번 물품 전달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회원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릴레이 모금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면서, "대구시민 모두 힘내시고 잘 극복해내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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