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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굿네이버스 부울경-부산 북구청, 취약계층 아동에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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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키트 및 생필품 키트 제공(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는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23일 부산 북구청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 30가정에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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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코로나 19 예방 긴급구호 키트 전달식 모습/제공=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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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긴급구호 예방 물품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키트와 식료품 등이 담긴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북구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총 4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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