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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동부지소 폐쇄···직원 1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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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동부지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조치됐다.

뉴스핌

한국농어촌공사 로고 [사진=한국농어촌공사]


23일 한국농촌공사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함안지사 동부지소에 근무하는 A차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농어촌 경남본부는 함안지사 동부지소를 이날 즉각 폐쇄 조치하고 함안군보건소에 방역을 의뢰했다. A 차장과 같이 근무했던 직원 5명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함안에 거주하는 경남 89번 확진자인 A 차장은 휴가 중인 지난 18일 지인인 경주 확진자와 함께 전남 구례 산수유마을 등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폐쇄된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동부지소의 업무는 함안지사 수자원관리부에서 총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함안군보건소에 방역을 의뢰한 상태이며 보건소 지침에 따라 동부지소 폐쇄조치 해제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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