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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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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향교동 일원에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구 상수도사업소 건물 철거 후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1671.49㎡ 규모의 향교동행정복지센터 청사건립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사 지하 1층에는 기계설비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동장실·동대본부, 지상 2층에는 취미교실·에어로빅·대회의실·다목적강당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뉴스핌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사진=남원시청] 2020.03.23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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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준공한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 처리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실행 공간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을 요구해 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에 신축하는 향교동행정복지센터 청사는 행정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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