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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김포시 “버스 와이파이 맘껏 이용하세요”...100%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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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버스 와이파이(포스터)/제공=김포시



김포/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시내·광역버스 46개 노선 647대(시내 449대, 광역 198대)에 공공 무료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버스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통신비 경감과 복지실현을 위한 김포시의 정책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월 48대의 버스에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599대를 추가 구축해 총 647대의 모든 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승객들은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버스에 탑승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PublicWifi@Bus_Free’ 와이파이를 선택한 뒤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시는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마을버스로도 단계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통신비를 절감하게 되어 다행”이라면서 “정보 접근권을 더욱 확대하고 지원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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