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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정의당 전북도당, 전북 5대 지역공약과 전국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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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노컷뉴스

정의당 전북도당이 23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송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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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이 4·15 총선 5대 지역공약과 전국 공통공약 4개를 발표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의 5대 지역공약으로는 △새만금 해수유통과 하구역 복원 △국립공공의대(원) 설립 △친환경 전기차 전면 도입 △무장애도시(Barrier Free City) △장점마을법과 낭산법(환경관련법) 제정 등이다.

세부 주요 사업으로는 △하구역복원특별법 제정 △시내버스·택시 수소전기차 전환 △2030년까지 탄소배출 절반 감축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구역 활성화 △불법매립지 폐기물 이전을 위한 낭산폐석산특별법 제정 등이 포함됐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불평등 해소와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정의당의 정책방향에 맞게 전북에서 당장 실행해야 하는 사안을 5대 공약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의 전국 공통공약은 △청년기초자산제법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 등 비정규직 차별 없는 나라 △월 20만 원 이상 농어민기본소득 도입 △골목활성화 3법 등 중·소영세 상인 보호법 제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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