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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민주당 부산 국회의원 6인, 세비 1억 모아 코로나 극복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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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 세비 50% 이상 반납…23일 오후 기부약정식 진행

뉴스1

16일오전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지원 대책회의에서 전재수 부산시당 위원장(오른쪽)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3.16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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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 6인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세비반납 운동에 함께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춘 의원을 비롯해 전재수, 김해영, 박재호, 최인호, 윤준호 의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3월, 4월, 5월분 세비 50% 이상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6명의 의원은 세비 반납을 통해 1억원의 성금을 조성, 23일 오후 4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약정식을 진행한다.

김영춘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세비를 반납하기로 했으며, 이같은 고통분담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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