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던 창원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 4명이 증가한데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답, 상남, 경화5일장 등 창원지역 11개 5일장에 대해 임시 휴장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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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정부의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5일장 임시 재폐쇄를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역량을 투입하는 만큼 전국 상인의 교류가 활발한 5일장의 임시 재휴장 조치에 대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주말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전방위적 소독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오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인만큼 시민들의 개인위생 관리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코로나19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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