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외국에서 돌아온 명륜1가동 주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구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아직 자세한 사항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 환자는 종로구의 12번째 환자입니다. 종로에서는 지난달 26일 11번째 환자가 나온 뒤 한 달 가까이 신규 발생이 없었고, 이전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명륜교회에서 비롯된 지역사회 감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영등포구에서는 관내 20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여의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은 이달 20일 증상을 느낀 뒤 어제(22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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