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구청장협의회는 대전지역 구청장 5명이 3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장들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의 뜻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급여 절반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이 4개월 동안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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