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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대구ㆍ경북 청년유튜버 “힘내요 경상북도! 힘내요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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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간식 후원... 응원메시지 영상제작...
한국일보

김찬서 유튜브채널 '청년여행사' 청년 유튜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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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을 기원합니다”

대구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DGC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희망 응원 메시지’ 보내기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청년소셜창업크리에이터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하고 유튜버로활동중인청년 크리에이터들이특별재난지역으로선포된대구 경북 시도민들과 밤낮없이힘겹게사투를벌이고있는공무원,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의메시지를담았다.

지현꿍(구독자48만명),유이즈(30만명)등유튜버20여명이참여한 영상은대구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유튜브채널 ‘DGCA’을통해 공개했다. 특히 해외 영상 홍보를 위한 영문 자막 번역 서비스는 ‘CJ ENM 다이아 티비’의 도움을 받았다. 지난 5일엔 경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도시락과간식100인분을전달했다.

정지현(채널명지현꿍)씨는“작은힘이지만각자의위치와역할에서나눌수있어좋았다”며"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다하고있는의료진과공무원들에게힘이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윤은영(채널명유이즈)씨는“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 응원하고 위로를 나누며, 하루 빨리평온한일상으로돌아갈수있기를기원하는마음으로참여했다”고말했다.

한편대구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는 지난해 9월 청년소셜창업글로벌크리에이터아카데미 출신들 위주로 대구 경북에서활동중인크리에이터회원들이 지역사회의디지털콘텐츠산업을발전시켜크리에이터의가치를확산하고,나아가글로벌시장에서도선도적역할을담당하면서대구·경북지역의경쟁력을강화할계획이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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