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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강석진 통합당 예비후보 "文정권 심판 선거…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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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석진 산청·함양·거창·합천 미래통합당 후보가 23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합 선언을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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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4·15 총선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한 강석진 후보가 23일 오전 거창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 정권심판을 통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길로 모두가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며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인 무능과 국정실패에 회초리를 들어 심판해야 하는 선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 후보로 경쟁했던 신성범 후보와 캠프 관계자분들에게도 위로를 드린다"며 "이제는 대통합 정신에 따라 화합하고 단결해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쳐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지방소멸위험지역 지원특별법과 농어촌교육진흥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4개군에 '6차산업특구' 추진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거창구치소 관련 인센티브를 가져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강 후보는 "군민들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속에 살고 있다"며 "지역별 생활 정치를 통해 군민의 안녕과 행복, 지역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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