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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가급적 마주 보지 않고 식사"…생활방역 준수사항 마련 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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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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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식당이 비말(침방울)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높은 장소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는 '마주 보지 않고 식사하기' 등 식당에서 지켜야 할 준수 사항을 마련 중이다.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식당에서 어떻게 식사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구내식당에서 가급적이면 마주 보지 않고 식사를 한다든지 하는 부분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식당에서 어떤 식사를 할 때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조속히 마련을 할 것"이라며 "이 부분이 생활방역단계로 전환되면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suhcrat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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