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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전북 이송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21명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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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1일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에 대구 경증환자들이 탑승한 이송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 2020.3.1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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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으로 이송된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퇴원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14명, 18일 12명, 19일 16명, 20일 11명, 21일 8명, 22일 8명에 이어 이날 21명이 추가로 퇴원한다.

이날 퇴원 환자는 남원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전북으로 이송된 뒤 퇴원한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는 총 90명으로 늘었다,

전북에 남아 치료 중인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는 군산의료원 49명, 남원의료원 24명, 진안의료원 11명, 삼성생명 전주연수소 106명 등 총 190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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