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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기아차, '2021 쏘울 가솔린·쏘울E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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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 가격 더 저렴

EV는 주행거리 선택가능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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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가 지난해 1월 완전변경해 출시했던 쏘울 부스터의 연식변경 모델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23일 출시했다.

기존에 옵션으로 추가해야했던 첨단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그러나 정부의 개소세 70% 인하에 따라 가격은 작년 첫 출시 당시보다 조금 더 싸졌다. 기아차는 ‘2021 쏘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또 원격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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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전기차인 ‘2021 쏘울 EV’는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인 도심형 배터리를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2021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2021 쏘울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0만원 △노블레스 2,1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이다. 작년 1월 쏘울 가격에 비해 최대 53만원까지 저렴해졌다. 2021 쏘울 EV는 △프레스티지 4,187만원 △노블레스 4,834 만원으로 서울 기준으로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적용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원 △노블레스 3,564 만원이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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