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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엄태영 예비후보 '코로나19' 민생위기 신속·실질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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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등 고정비용 직접 지원 등…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해법 제시

뉴스1

엄태영 예비후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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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ㆍ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미래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충북 제천·단양)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파탄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Δ임대료 등 고정비용 직접 지원 Δ원스톱 보증과 대출 절차 간소화 Δ각종 세금 납부유예·면제 Δ마스크 일괄 구매해 주민센터 통해 지급 등을 주장했다.

엄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돌아봤는데 지역 상권 매출이 50% 이상 감소하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11조7000억원의 추경을 편성해 지원에 나섰지만,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은 직접 보조가 아니라, 대부분 대출·융자 지원 등으로 실질적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무너진 민생과 복지의 안정을 꾀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취약계층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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