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정부 "북미 친서 교환, 나쁘지 않아...남북 방역협력은 종합 판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협력 내용이 담긴 최근 북미 정상 간 친서 교환에 대해 정부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조혜실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향후 남북관계 발전이나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정부도 일관되게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남북 방역협력과 관련해서는 향후 국내와 북한 상황, 국제사회 지원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판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민간단체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 측에 대북지원 절차나 기금 신청을 위한 요건 등에 대해 문의해오고 있지만, 재원이나 물자 수송 경로 등에 요건을 갖추어 신청한 단체는 아직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