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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서울시, '거리유지 위반'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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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측에 공문 전달…4월 5일까지 효력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23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집회금지명령을 내렸다. 집회금지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앞서 22일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전광훈(64·구속)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정부의 예배중단 권고에도 불구하고 '주일 연합예배'를 강행했다. 전 목사는 이 교회에서 시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