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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전주시, 코로나19 실직자 15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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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비정규직자에게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에 일 끊긴 아르바이트들(CG)
[연합뉴스TV 제공]



시는 코로나19로 실직한 시간강사, 대리기사, 일용직 등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한다.

만18∼39세 중 올해 1월 이후 아르바이트, 일용직, 기간제, 임시직 등에서 해고되거나 비자발적으로 퇴사해 일자리를 상실한 사람이면 우선 선발된다.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8천590원과 간식비 5천원으로 주·월차 및 휴일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 일자리 청년정책과(☎063-281-2555)에 내면 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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