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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삼성전자, 으뜸효율 가전 구매시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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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10% 환급에 삼성 특별 70만원 포인트 제공

뉴스1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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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입비 환급사업'에 맞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 냉장고,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TV 등 10개 가전 중 으뜸효율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구입비의 10%를 환급해준다. 개인별 최대 한도는 30만원이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대상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등을 첨부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업 예산 한도가 1500억원이어서 소진시 종료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151개 으뜸효율 가전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취지를 살려 정부 환급금 외에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 냉장고 제품인 셰프컬렉션(모델명 RF10R9945M5)이나 무풍에어컨 갤러리(AF19TX978MZR) 홈멀티 제품을 구입할 경우 삼성전자는 최대 70만원 상당 포인트를 지급한다.

TV 중에서는 크리스탈 UHD 75인치(KU75UT8070FXKR)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15만점의 특별 포인트가 제공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 환급품목은 아니지만 '삼성 그랑데AI' 건조기 구입 고객에게 12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효율 가전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는 사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삼성전자의 최신 고효율 제품에 풍성한 할인 혜택을 더했다"고 밝혔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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