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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익산시, 코로나19 직격탄 143개 중소기업에 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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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 하는 143개 중소기업에 7억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익산시 간부회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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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 하는 143개 중소기업에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환경개선, 석재섬유 환경 개선,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석분폐기물 운반비 지원 등 5가지다.

기업들은 조명 교체와 바닥공사 등 근로환경 개선, 기숙사나 구내식당 등 복지 편의시설 투자, 노후기계 교체, 마케팅 활동 등에 드는 비용의 50~60%를 지원받는다.

익산시는 이들 사업이 상반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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