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음성군, 자원봉사자 손수 만든 마스크 소외계층에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면 봄꿈 청소년센터 학생도 퀼트 마스크 기탁

뉴스1

23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있는 봄꿈 청소년센터 관계자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퀼트 마스크를 기탁하고 있다.(음성군 제공)2020.03.23/©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손수 만든 면 마스크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기탁한 면 마스크 2500장을 요양원 노인과 북한이탈주민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했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2주에 걸쳐 자체 제작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다.

삼성면에 있는 봄꿈 청소년센터에서도 학생들이 손수 만든 퀼트 마스크 100장을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정욱 삼성면장은 "직접 만든 소중한 마스크를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