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사랑 3명, 효사랑 1명, 파티마 4명 등 확진 발생"
권영진 대구시장/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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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김도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대구지역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3만3256명 중 0.5%인 15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추가 확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13일부터 어제까지 시행된 전수조사 결과 검사가 불필요한 354명을 제외한 3만3256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완료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권 시장은 "검사가 불필요한 354명은 병원에 장기 입원하고 있는 분과 원가정으로 복귀하고 있는 등의 사유"라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어제(22일) 하루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3명, 동구 효사랑요양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며 "일반 의료기관인 파티마 병원에서 4명, 정신병원인 대성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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