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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자 내달 6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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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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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50주년을 맞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장인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장인이나 기업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부터 5월 8일까지 각 시ㆍ군 담당부서 또는 온라인(kohand.smplatform.go.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 기술을 전승하고 우수 공예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출품 대상은 목ㆍ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기업인, 지역 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명 등 모두 100명을 선발한다.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이 주요 심사 항목이다.


입상자는 도지사 상장을 주어지며 특선 이상 입상자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입상작은 오는 6월9∼12일 수원 소재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전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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