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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솔지, 김준수·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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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솔지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가수 솔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솔지는 2006년 투앤비(2NB)로 데뷔했으며, 2012년 아이돌 그룹 EXID로 활동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다져온 솔지가 음반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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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멤버 솔지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Street(스트리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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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는 2006년 2인조 발라드 보컬그룹 투앤비(2NB)로 데뷔해 싱글 '첫번째 향기'로 신인 답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2012년 EXID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대표곡 '위아래' '아 예' '핫 핑크' '덜덜덜' 등으로 사랑 받았다.

솔지는 '하자있는 인간들' '퍼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복면가왕' 초대 가왕에 등극하며 5연승을 기록한 것은 물론 '듀엣가요제' 우승 등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특히 솔지는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과 배우 최민식, 설경구,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등이 소속됐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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