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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24일부터 청약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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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조성 특례
숲세권에 대단지 프리미엄 갖춰
인근 시세 대비 1억원 차익 기대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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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양이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조성 특례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가 24일부터 청약일정을 진행한다.

지난 13일부터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던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 방문자수가 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한양은 약 22만㎡ 규모의 공원부지를 접한 높은 쾌적성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시스템 등을 갖춘 1252가구 대단지로 청약 흥행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들어서는 순천 신생활권은 향후 약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신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인 만큼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당동 일대는 인근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청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또한 단지는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평형별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 등 우수한 구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단지는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공간에는 단지 중앙에 생태연못, 바닥분수 등 다양한 테마의 수(水)공간과 함께 카페 시설을 갖춘 ‘작은 도서관’을 배치해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단지 내 조경을 조망할 수 있게 했으며, 단지 내에 있는 1.4km 순환로가 삼산공원과 이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 중반대로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로 대형 숲세권을 끼고 있는 입주 약 3년 차의 순천 신대지구 단지들의 경우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가가 4억 중후반대까지 형성되고 있다.

분양 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3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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