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총선 정책공약 발표 |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과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 등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전북 성공은 하나"라며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7번의 전북 방문을 통해 현안 해결을 앞장섰고 정부의 지난 3년은 전북 성공시대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고 자평했다.
도당은 감염병 안전지대 조성, 전북경제 활성화, 농생명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찾아오고 안전한 전북, 사통팔달 국가교통망 구축, 지역인재 육성 등 제21대 총선 10대 정책과 67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21대 국회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전북 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탄소법 국회 통과 무산과 전주 제3 금융도시 지정 보류와 관련해 "도민께 송구하고 총선에서 꼭 승리해 법안 통과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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