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어촌환경 개선사업으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여개의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100억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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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지 선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출한 사업 중 우수한 마을을 선발해 공모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달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사업을 제안한 7개 마을을 4월 중 선정하고 워밍업 사업 대상지로 이미 선정된 3개 마을을 포함해 최종 10개 마을을 올해 9월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나와서 선정방법을 설명해 주니 우리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준비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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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강연만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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