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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쌍용차, `코로나 예방 캠페인`…차량 무상 소독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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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쌍용차, 코로나19 예방점검 서비스 실시 [사진제공=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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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객 사랑 세이프티 클리닉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쌍용차는 내달 4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개소에서 자사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 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 성분을 활용해 강력한 살균 및 탈취가 있으며, 부드러운 포그 입자가 차량 곳곳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 유해성 및 부작용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캠페인 기간 엔진오일&에어컨필터 세트를 교환하거나 일반수리(10만원 이상) 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순정액세서리(용품)는 항목별로 20~40% 할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정용품 쇼핑몰에서도 할인과 함께 10만원이상 구매 시 손 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차량에 대해 봄철 대비 차량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의 정비사업장 및 고객휴게실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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