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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코로나19 지역별 현황] 대구 6411명·경북 1256명·경기 351명·서울 330명·충남 120명·부산 109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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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확진자, 전체 확진자의 85.9%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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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두자릿 수를 보이며 주춤한 듯한 모습이다. 전국에선 22일 하루 동안 총 6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8961명이 됐다. 이 중 대구·경북 확진자만 전체 확진자의 85.6%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자 6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896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부산 1명, 대구 24명, 세종 1명, 경기 14명, 충북 2명, 경북 2명, 경남 1명, 검역소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대구 6411명 △경북 125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 351명 △서울 330명 △충남 120명 △부산 109명 △경남 89명 △검역소 47명 △세종 42명 △인천 40명 △충북 37명 △울산 36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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