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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LF 아떼, 선 케어 신제품 3종 출시…"국내 최초 비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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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F 아떼 비건 릴리프 선 케어 신제품 화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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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선 케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3종은 비건 화장품 검증 기관인 프랑스의 '이브'(EVE)와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스위스 천연 원료 기반의 식물성 처방을 중심으로 한 이 제품은 선 케어 화장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았다. 동물성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선 에센스' '선 비비' '선 쿠션' 3종으로 출시됐으며, 자연 유래 성분 60~70% 이상으로 순하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성은 뛰어나다. 3종 모두 천연 피부자극 완화제라 불리는 스위스산 '아르니카 몬타나' 추출물을 함유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SPF50+ PA++++의 기능성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구체적으로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는 자외선·주름 개선·미백 3중 기능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탄탄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비건 릴리프 선 BB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결 보정·잡티 커버 기능성을 담은 비비 크림이다. 이 밖에 자연 유래 미네랄 성분의 비건 릴리프 선 쿠션은 자외선 차단제로 민감한 피부나 눈가에도 자극이 없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희경 LF 코스메틱 사업부장(상무)은 "자외선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오랜 연구 끝에 세계적인 비건 화장품 검증 기관에서 인증 받은 착한 선 케어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아떼만의 관리법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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