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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SKT, 2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SKB는 10년째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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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SK텔레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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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역시 10년 연속 IPTV 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에 선정됐다.

NCSI는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지표다. 지난 1998년 처음 국내에 도입된 이래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고객만족지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23년 연속 1위는 NCSI 조사 대상 전 산업부문 통틀어 최장 기록"이라며 "특히 올해 NCSI결과는 본격화된 5G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올해 NCSI 23년 연속 1위 기록 외에도, 이동통신 부문 역대 최고 점수인 79점도 달성했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도 10년 연속 'IPTV 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인 SK텔링크 역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7년 연속 '국제전화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NCS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SK텔레콤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된 것"이라며 "2020년에도 SK텔레콤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超)혁신'을 통해 가입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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