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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대구 공군 간부 1명 코로나19 확진…군내 누적 확진자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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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6일 청주기지 주기장에서 항공기 방역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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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만에 추가됐다. 국방부는 23일 "오늘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며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공군 부대 간부로,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을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달 11일 서울 육군 병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2일만이다.

39명 중 완치자는 20명이다. 군별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1명), 공군 14명(완치 8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90여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870여명이다.

윤희훈 기자(yhh2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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