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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동해해경,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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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23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안사고 총 83건 중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12명으로 매년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최일선 대민부서인 파출소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뉴스핌

[사진=동해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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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관광객 및 낚시객, 레저객 등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하면 간단한 신분확인 절차를 거친 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낚시객 및 관광객의 연안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미착용 등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망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물놀이 등 연안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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