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 고림동에 사는 44세 여성이 이날 오전 5시 4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서 용인지역 총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해당 여성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44세 남성(용인 34번째 환자)의 아내로 21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다.
남편이 전날 오후 6시 10분 양성판정을 받자 오후 10시 30분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한편 용인시의 전체 확진자 중 1·2·4·7·11·17번 확진자 6명은 퇴원했다.
[조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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