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 출시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뉴띵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은 광고주를 지원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뉴띵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초점을 맞춘 웹 기반 광고주-유튜브 크리에이터 매칭 플랫폼이다. 광고주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간단한 캠페인 등록 및 신청을 통해 매칭을 이루고, 캠페인 집행과 관련된 사후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브랜디드 콘텐츠 외에도 광고주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원하는 캠페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띵에 따르면 뉴띵 소속 크리에이터 누적 조회수는 63억 회, 누적 구독자수는 1,467만 명이다. 양띵, 악어 등 대형 크리에이터부터 루키 크리에이터까지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크리에이터도 모집 중이다.

김인기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 대표는 “고객 관계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로 변화되면서, 확실한 타겟 팬층과 친근한 이미지 등 유튜버들의 특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실무진 경험을 데이터화하여 브랜디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캠페인 유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출시 전에도 광고주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시작 단계이지만 앞으로도 광고주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성과 기반의 집행비용 산정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는 코드스테이츠가 직접 유튜버와 함께 설립한 회사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예화 기자 lee9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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