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A씨는 접촉자로 분류 전인 지난 18일 일행 5명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가용으로 구례군을 방문했다. 같은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산동면 산수유 마을 일원을 방문하고 3시부터 3시 30분까지 그옛날산채식당에 머물렀다. 이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사성암을 방문했다.
|
산수유 마을에서 접촉한 사람은 없으며, A씨 일행과 사성암 및 식당 관계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로 분류된 16명은 전날 저녁 9시쯤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하고 1:1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다행히 이번 접촉자들은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의료원(061-780-2673)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wh711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