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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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충북 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 무증상 유럽 입국자 300여명이 입소했다.
23일 진천군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5분부터 이날 새벽까지 4시간에 걸쳐 충북 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 324명의 유럽발 입국자가 수용됐다.
이들은 국내 도착 후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것으로 1차 확인된 입국자들이다.
이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24시간 가량 머물게 된다.
입소 통보를 받지 못했다가 뒤늦게 확인한 진천군은 서둘러 방역 초소를 설치했으며, 경찰은 1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순찰활동 등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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