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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글로벌 비디오 플레이어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MX플레이어의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앱)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MX플레이어'는 인도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오리지널 프로그래밍 목록과 10만시간 이상의 라이선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라이선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1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인도 스마트폰 2대 중 1대꼴로 MX플레이어 앱이 설치돼 있다.
선거, 스포츠 및 인기 프로그램 출시와 트래픽 급증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X플레이어는 라임라이트의 CDN 솔루션을 도입했다. 라임라이트의 사설 전송 백본을 통해 서비스를 실행하면서 상대적으로 인터넷 연결이 고르지 못한 지역에도 고품질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라임라이트 측 설명이다.
MX플레이어 최고운영책임자(COO) 비백 제인은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할 때마다 참여도는 최소 6% 증가한다'며 '라임라이트 구축 이후 수십억건의 요청도 끊김 없이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형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트래픽이 언제 폭증할지 예상할 수 없고 시청자에게 고품질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며 '이후로도 MX플레이어의 비즈니스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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